본문 바로가기

풍경 사진315

소나무숲이 아름다운 삼릉 삼릉은 경주 남산 서쪽 기슭에 있는데, 3개의 능이 모여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삼릉을 둘러싼 소나무숲이 운치가 있어, 사진 애호가들이라면 한 번쯤 출사하고 싶어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세계 3대 경매회사인 필립스에서 배병우 씨의 소나무 사진(134.6×260.4cm)이 12만 달러, 1억 원이 훨씬 넘는 금액에 팔려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 그 사진 속의 소나무숲이 바로 경주 남산 삼릉의 소나무숲이라고 하는군요. 가장 아래에 있는 능이 신라 8대 아달라왕(154~184), 중앙에 있는 능이 신라 53대 신덕왕(912~917), 가장 위에 있는 능이 신라 54대 경명왕(917~924)의 능으로 전하고 있으나, 그 근거는 미약한 편이라고 한다. 2011. 8. 17.
두산오거리 인공폭포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 꾸며진 인공폭포. 무더운 여름밤 에어콘이 필요없을만큼 시원했지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보는것만으로도 더위가 가신것 같았다. 2011. 8. 5.
동백섬(누리마루,APEC 하우스) 부산 해운대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누리(세상,세계) 마루(정상,꼭대기)와 APEC회의장을 세계정상들이 모여 APEC회의를 한 집이란 뜻으로 바다와 어우러진 풍광에서 잠시 쉬어가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2011. 7. 19.
작은연못 청도 승마경기대회에 갔다 오다가 운문사 자연휴양림 입구옆 작은 연못인데 경산의 반곡지 정도에 버금갈정도로 운치가 있었고 늦은 시간이면 연못에 반영된 모습이 아름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연못이라 개인이 만들어 놓은거 같기도 하고... 앞에 보이는 한옥집 주인이 만들어 놓은 정자일까...? 한옥이 연못에 절반쯤 잠겨져 있어 보인다... 조용한데...사람은 사는 집일까...? 고기는 없어 보이지만 미꾸라지 개구리는 많이 살것 같았다... 거목이 말해주듯이 연못이 오래된듯 하다. 한옥이 연못에 잠긴듯한 조화가 아름다웠다. 201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