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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254

흔적을 담다 여러분들은 어떤 흔적들을 남기며 살아가고 있나요 ? 관광객들은 다녀갔다는 의미로 벽에 낙서나 손바닥 페인팅 등 흔적을 남기고 음식 사진을 열심히 찍어대는 것을 보면, 우리는 그래도 뭔가 남기고 싶어 하는 존재들인 거 같다. 김광석 거리 등 관광지에 가면 연인들이 사랑의 기념 문구를 적어놓고 잠가놓은 자물쇠들이 빼곡히 매달려 있는 것을 볼 수도 있다. 비바람과 햇볕에 녹슬고 색 바랜 모습은 아마도 대부분 이루어지지 못한 쓸쓸한 사랑의 흔적들일수도 있겠지만... 나 또한 며칠 전 카페, 게스트하우스를 정리하면서 쓸쓸한 흔적을 남긴 거 같다. 그게 좋은 흔적인지 기억 속에 지우고 싶은 흔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쓸쓸한 흔적으로 남을 거 같다. 우리들이 다니는 복잡하고 어수선한 길도 저녁에 보면 아름다운 흔적으로 .. 2021. 12. 16.
올챙이 꼬물꼬물 헤엄치다 뒷다리가 쑥... 요즘 올챙이 보기도 힘든거 같아 올챙이 사진 한장 올립니다.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꼬물꼬물 꼬물꼬물 꼬물꼬물 올챙이가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꼬물꼬물 꼬물꼬물 올챙이가 뒷다리가 쑥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2021. 4. 27.
거리두기 무리를 지어 다니는 고기들도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하는가 고기들도 없는가 보다. 세월을 잡든 고기를 잡든 여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노을이 좋았던 어느 날... 2020. 5. 26.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코로라19로 집에만 있는 가족들과 고성 상족암에 드라이브 겸 머리도 식힐겸 다녀왔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은 추웠습니다. 날씨도 조금 쌀쌀하고 코로라19 영향으로 사람들이 많치는 않아 다소 한가하여 더 좋았고 주차장에 차를 델곳도 여유가 있어 좋았습니다. 모처럼 여유롭게 힐링을 할수가 있어 우리는 좋았는데...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주변 식당 등에서 식사도 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주차를 하고 가면서 횟집 등 펜션도 많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없어 썰렁했는데... 사실 저도 바이러스로 인해 식당안에 들어가는게 좀 부담이 되었습니다. ㅜ.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경제가 활성화되어야 할텐데... 정말이지 걱정입니다.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202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