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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사진80

비응항 야경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질서 있게 정박해 있는 배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군산 비응항에서... 2019. 2. 23.
군산 정유공장 주야로 가동되는 정유공장의 연기 군산 정유공장에서... 2019. 2. 23.
카메라와 교감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요즘 우리의 삶과 더욱 밀접해진 카메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대상은 많지만 사진 찍기가 어떤 행위이자 잠재성을 내포하고 있는지 혹은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손에 들어봤다면 세상이 새롭게 보이거나 이전에는 관심을 갖지 않던 것이 눈에 들어오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거다. 카메라를 손에 들고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사진 찍기를 통한 명상에 빠져들 수 있다. 흔히 말하는 똑딱이 카메라만으로도 충분하다. 카메라를 들고 천천히 걷다보면 여러분은 내 안에 머물지 않고 외부와의 교감을 이루게 될 것이다. 이렇듯 카메라를 들고 특별한 목적 없이 무방비 상태로 걷다 어떤 특별함과 마주치면 다른 상태의 자신이.. 2018. 11. 29.
풍등 날리기 풍등 날리기 2천 여개의 형형색색 풍등이 대구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사진은 2014년에 찍은 겁니다. 풍등은 사진 처럼 어두울 때 날려야 하는데 올 해도 날이 어둡기도 전에 풍등을 날리는 바람에 그림이 안 나온 것 같습니다. 대구 두류 야구장에서... 2018.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