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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릉6

검푸른 파도가 일렁이던날 문무대왕릉에서...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봉길해수욕장 앞에 드넓게 펼쳐진 바다 앞에 떠있는 아담한 바위섬이 바로 문무대왕릉이다. 문무대왕릉이 있는 이 바다도 행정구역상 주소는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로 되어 있지만 감포 앞바다에 속한다. 경주에서 감포로 가는 해안에는 바다 속에 수장된 왕의 무덤이 있다. 대왕암이라고도 하는 문무대왕릉은 삼국통일을 이룬 신라 30대 문무왕(재위 661∼681)의 수중릉이다.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동해안에서 200m 떨어진 바다에 있는 이 수중릉은 신라인들의 호국 정신과 창의적인 생각을 엿볼 수있다. 대왕암 또는 수중릉이라 부르는 문무대왕릉에 대한 추측도 무성하다. 어떤 이는 신라 30대 문무대왕이 재위 21년(681년) 만에 서거하자 유언에 따라 불교의식대로 화장을 하여 그 뼛가루를 이곳에.. 2011. 12. 10.
물안개가 아름다운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은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이 자신의 시신을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고 유언을 한 까닭에 동해의 대석에 장사지낸 뒤 수장을 해 탄생한 왕의 무덤입니다.끝없이 펼쳐진 바다에서 붉게 타오르는 일출도 좋지만 문무대왕릉 곳곳을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보는 맛도 꽤 절묘합니다.위치는 경주 보문단지에서 감포방향으로 약 30여분만 달려주면 쉽게 문무대왕릉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2011.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