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밀레니엄파크에는 볼거리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각기 다른 표정의 토우 모습이 눈에 띈다.
토우의 다양한 표정을 들여다보니
어릴 적
친구들, 동네 아저씨, 아주머니의 모습이 떠오른다.
같은 반 코흘리개 친구,
윗집의 이발소 아저씨,
뒷집의 개구쟁이,
구멍가게 아주머니,
신발가게 아저씨...
얼마 전 어머니 집 이사했던 이삿짐센터 아저씨 모습도
떠오른다.
다양한 모습의
표정을 흉내 내어 본다.
히쭉해쭉
깔깔깔
호호호
히히히
하하하
어느새 내 마음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그 시절이 정겹고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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