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 갤러리254

흐트러지게 피어난 매화 매화꽃은 렌즈 속에서 흐트러지게 피어났고 새순들이 돋아난 산자락은 푸른 융단처럼 부드럽구나... 만개한 봄꽃 보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2018. 3. 31.
곤줄박이와 박새의 재롱 대구수목원에서... 대구수목원에는 각종 식물과 나무가 많아 새들이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 오늘 포스팅 사진은 곤줄박이와 박새를 모델로 담았습니다. 대구수목원의 꽃과 새들이 아름답죠? 오늘은 꽃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존재의 이유와 의미를 탐구하는 인문학자 이명희는 꽃과 나무에 연관 된 문화적, 얘술적 이미지를 통해 삶의 아픔과 허무함 그리고 향기를 읽어낸다. 자연과학을 전공해 발생학적, 기능적 측면에서 사물을 보는데 익숙한 정연란은 현재의 모습을 띠기까지 꽃들이 생존해온 방식을 통해 인간의 삶을 진화론적인 시각으로 읽어낸다. 자연과학자 정연란은 약 1억 년 전 최초의 꽃 피는 속씨식물로 등장한 살아있는 화석식물 목련의 진화를 주목한다. 인문학자 이명희는 시인 김경주가 추억한 목련이 애잔하게 꽃잎을 놓아주는 .. 2018. 3. 14.
곤줄박이와 박새 겨울철 귀염둥이 곤줄박이와 박새입니다. 대구수목원에서... 2018. 3. 3.
동박새와 동백꽃은 공생관계 어제 오후에는 날씨가 풀려 오랜만에 동박새 사진을 찍으러 두류공원에 갔습니다. 대구수목원에 갈까 주저했는데 귀여운 동박이를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박새는 동백꽃을 좋아해서 이름도 비슷한가 봅니다. 동박새는 동백꽃의 꿀을 먹으면서 동박새의 부리에 꽃가루가 자연스럽게 묻어 수정이 된다고 하니 동박새와 동백꽃은 공생관계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동박새와 즐거운 데이트였습니다. 2018.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