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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진127

부산날씨에 적합한 국제비치발리볼대회 부산날씨는 바다를 끼고 있어 대구날씨 만큼 덥지는 않았는데 얼마 전 다녀온 부산날씨는 대구날씨만큼 더웠다. 대구는 날씨가 더워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고 불리는데 부산도 조만간 부프리카(부산+아프리카)라는 신조어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사진은 얼마전 대구에서 열린 국제비치발리볼대회 사진이다. 국제비치발리볼대회는 해변이 많은 부산날씨 해운대에 적합한 운동이고 주로 해운대에서 열렸는데 언제부터인지 내륙도시인 대구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는 날씨가 무덥고 해변이 없어서 국제비치발리볼대회하고는 안 어울릴것 같은데 이번이 세 번째 대회가 열렸다. 국제비치발리볼대회는 날씨가 무더운 곳에서 열려야 어울리는가 보다 이열치열 무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는 선수들을 보고 있노라면 무더위가 조금은 줄어드는 것 같다. 부산날.. 2017. 8. 8.
무더운 대구날씨에 열린 2017 대구세계비치발리볼대회-3, 4위 전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로 불리는 무더운 대구날씨의 대구 수성못 삼화동산에서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월드투어가 열렸다. 대구세계비치발리볼대회는 이번이 3번째인데 첫 번째는 두류공원(치맥페스티벌)에서 열렸고 두 번째는 삼덕동 공영주차장에서 그리고 이번 세 번째는 무더운 대구날씨 속에 수성못 삼화동산에서 열렸다. 해변이 아닌 내륙 도시인 대구 도심에서 세계비치발리볼대회가 열렸다는 점이 이색적이며 기발한 발상이다. 이번 세계비치발리볼대회에는 12개국 16개 팀이 참가하였다. 이 전 대구세계비치발리볼대회는 국가초청대회였으나 이번 대회부터 올림픽출전 권이 주어진 월드투어 시리즈로 격상되어 130명의 선수들이 불꽃 튀는 경기를 펼쳤다. 비치발리볼은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최초로 열려 여름 스포츠경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무.. 2017. 7. 21.
손연재 리듬체조 선수 은퇴 선언, 손연재 사진모음 손연재 선수가 은퇴를 선언하여 그동안 찍었던 경기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리듬체조 손연재(23)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석을 하지 않으며 지난 리우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손연재는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은퇴를 하고 싶었지만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아쉬운 4위를 차지했다. 2012년 런던에서의 5위보다 한 단계 올라갔지만 올림픽 메달을 향한 마지막 문턱에서 주저 않아 세계의 높은 문을 실감했다. 하지만, 리듬체조 불모지에서 이루어낸 성과는 메달보다 더 값진 도전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리우 올림픽에서 손연재는 마지막 올림픽이라 생각하며 죽기살기로 최선을 다했기에 자신의 경기에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다며 미소와 눈물을 동시에 토해냈다. '17년 동안 많이 배.. 2017. 2. 21.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아쉬움과 환희의 순간들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멈추고 폐막을 하였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를 목에 걸어 종합 8위를 기록했다. 2016 리우올림픽 아쉬움 환희 열정 각본 없는 드라마였고 승자와 패자가 없는 모두가 주인공이었다. 그 주인공들의 순간순간들을 사진으로 모아 봤습니다. 201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