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들의 일상은
갠지스강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갠지스강에서 빨래도 하고 몸도 씻는다.
힌두교의 신앙에 따르면 갠지스강의
성스러운 물로 몸을 씻으면 모든 죄가 씻겨져 나간다고
믿고 있기에
아기가 태어나도 이곳에서 씻기고
사람이 죽어도
이곳에
재로 뿌려진다.
여기서 목욕은 업을 씻기 위한 성스러운 의식이며
빨래는 몸에 붙은 때를 벗기 위한 세속적인
활동이며
화장은 해탈하기 위한 방법이다.
매년 2월이면 갠지스강에 들어가
몸을 씻는 의식인
힌두교 축제가 열린다.
축제를 맞이하여
힌두교 신자들은 인도의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바라나시의 갠지스강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죄를 씻어내기 위해 몇 주에 걸쳐
성지순례를 한다.
이것은 모든 힌두교인들이 참여하고
싶어하는 축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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