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과 마음을
비우고
깨우는
산사의 풍경 소리에
귀 기울여 본다.
초록의
맑고 깨끗한
산사의 바람에
흔들리는 종소리가
내 마음
정화 시킨다.
저 멀리
산그리메에
정화된 내 마음
보내 본다.
힘들고
지쳐있을 때
메아리로
내 마음
달래 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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