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투티는 머리와 깃털이
인디언의 장식처럼 보인다고 해서
인디언 추장 새라고도 불립니다.
후투티는
보통 3~5개 정도의 알을 부화한 후
아기들이 자라면 5월 중순 정도에
둥지를 떠납니다.
어린이날 우연히 들른 화원동산에서
후투티가
아기들의 먹이를 주는
육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후투티의
육추하는 모습은 경주 황성공원에서
가장 많이 볼 수가 있는데
대구 화원동산에서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후투티의
아기는 아직 어려서인지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부지런하게 먹잇감을 나르는 어미의
모정이 느껴졌습니다.
화원동산(화원유원지) 후투티의 아기들이
먹이를 받아 먹는 모습은
다음 주 정도에는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후투티의 육추 모습 사진을
한 화면으로 볼 수 있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가족을 위해
부지런히 먹잇감을 나르는 후투티의 모정과
자식에 대한 부모의 책임감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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