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지의 봄

반곡지는 대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기에 매년

가보는데 올해는

조금 늦게 갔더니 복사꽃도

다 떨어지고 없었다.

 

거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반영도 없기에

동행한 딸을 모델로 몇 장을 찍어 봤습니다.

 

졸업 후 서울에서

학생들 바이올린 레슨과 연주회 등으로

바쁘게 보내느라 시간상 즉석 음식으로 해결

패스트푸드는

편하고 간편한 대신

대가는

살만 엄청 쪄있었다.

 

그대로 두었다간 살만 더 찔 것 같아

대구로 다시 데려왔다.

 

레슨 후

요가를 배우러 다니는데

효과가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