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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일상글

뚝심으로 이루어낸 평창 동계올림픽

by 비고미 2011. 7. 7.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우직한 뚝심의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대한민국이 포기하지 않은 뚝심으로 세번째 도전으로 2018년 평창 올림픽 유치를 따냄으로 미국,영국에서도 이루지 못한 스포츠 그랜드슬램을 이루어 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4대 스포츠라는 그랜드슬램을 이룬 국가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일본,러시아 등 5개국에 불과하니 갑절로 기쁘고 축하 해야할 일이다.

지난 2010년 2014년 유치에 실패한 평창이 정말 각고의 노력으로 세번째 만에 따낸 역사적인 순간이기에 감회가 남다름니다.

 

또한 놀랍게도 95표 중에서 63표를 득표하며 그야말로 타 지역에 비교해서 압도적인 득표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수 많은분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 이지만 그 중에서도 김연아 선수지만 나승연 대변인도 숨은 공로자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대한민국에 동계 올림픽에 대한 위상을 높였고 개최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자신의 어렸을 적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정말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했으니 투표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건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남아공 더반의 신데렐라는 나승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38). 

유창한 영어, 불어 실력은 기본이고 미모와 지성, 매너까지 겸비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었고 외신기자들 또한 그를 신임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지 않었나 생각을 해봅니다.


이로서 우리나라는 1988 서울 올림픽.2002 한/일 월드컵.2011 대구 육상 선수권대회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까지.. 미국에서도 이루지 못한 스포츠 그랜드 슬램을 이루었으니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어디에 있겠습니까.아울러 2011년 대구 세계 육상선수수권 대회는 제가 사는 대구에서 열리니 더욱 기쁘며 성공리에 열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한달여 남은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와 다가올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세계속의 대한민국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불어 국가 경쟁력을 상승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구에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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