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었나?
아...
벌써 이별을 준비 중이군요!"
이제야 고운 색을
볼 수 있나 했더니
가을비에
우수수
내려앉은
낙엽들
잎이 꽃이 되었다가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들...
"작은 티스푼에
가을 향
한술 떠서 먹으면 내 몸에서
단풍 냄새
오래도록
머무를까..."
오늘 아침
대명동 계명대 캠퍼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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