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렇듯이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카메라를 친구삼으면 가능하다.
언제나 그랬 듯이
그곳엔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간지럼을 잘 탄다고 해서
간지럼 나무라고도 불리는
배롱나무...
연못에 비췬
색다른 시선의 배롱나무가
하늘거리며
나를 반긴다.
사진 속 시공간으로 떠나는 그곳엔
늘
반가움과
향기가 서려 있다.
캐논 5d mark3, 70-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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