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순천만의 일몰은 순수함 그 자체다. 자연 그대로의 형상을 갖춘 순천만 전체의 전경에서 후광이 비쳐왔다.
다음 날 다시 들른 순천만은 저녁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용 한 마리가 물길을 훑고 지나간 듯 굽어진 S자 수로 사이로 배 한 척이 지나가니 아름다움이 더 해졌다.
@같은 장소지만 렌즈는 틀립니다. 일몰사진은 19mm 이며 낮시간 사진은 24mm입니다. 윗사진이 약간 더 넓게 보일겁니다.
아래 사진은 망원으로 당겨서 찍었습니다.
@수로 우측 모습.
@수로 좌측 모습.
@와원 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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