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2 배롱나무 연못에 비췬 배롱나무를 찍어봤습니다. 배롱나무는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어서 백일홍나무라고도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즈름나무라고도 하는데 어릴 적 집 마당에 배롱나무가 한그루 있어 진짜 간즈름을 타나 많이 긁었던 기억이 납니다. 2012. 10. 3. 작은연못 청도 승마경기대회에 갔다 오다가 운문사 자연휴양림 입구옆 작은 연못인데 경산의 반곡지 정도에 버금갈정도로 운치가 있었고 늦은 시간이면 연못에 반영된 모습이 아름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연못이라 개인이 만들어 놓은거 같기도 하고... 앞에 보이는 한옥집 주인이 만들어 놓은 정자일까...? 한옥이 연못에 절반쯤 잠겨져 있어 보인다... 조용한데...사람은 사는 집일까...? 고기는 없어 보이지만 미꾸라지 개구리는 많이 살것 같았다... 거목이 말해주듯이 연못이 오래된듯 하다. 한옥이 연못에 잠긴듯한 조화가 아름다웠다. 2011.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