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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

노란 단풍비

by 비고미 2012. 11. 12.
봄비는 한번 내리면
나무에 물이 오르고
두 번 내리면 잎이 돋아나면서
세 번 내리면 꽃이 피는데...
가을비는 한번 내릴 때 마다 기온이
뚝뚝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가을이 점점 깊어지는 소리인듯싶다.

가을이 깊어진
도동서원의 400년 된 은행나무에서 쓸쓸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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