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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

백매(흰색 매화)

by 비고미 2014. 3. 3.

매화는 봄을 알리는 꽃 중에서도 가장 이르게 개화하는 꽃으로 맑은 향기와 청아한 꽃은 고결한 자세로 봄소식을 전한다.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운다 해서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흔히 정원에 심어졌고 시나 그림의 소재로도 많이 등장했다. 매화는 난(蘭)·국(菊)·죽(竹)과 더불어 사군자(四君子)라 일컫기도 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백매’, 붉은색 꽃이 피는 것을 ‘홍매’, 푸른빛 꽃이 피는 것을 ‘청매’라고 부른다. 봉오리 하나에 여러 겹의 흰 꽃이 피는 것을 ‘만첩백매’라 하고 붉은 꽃이 피는 것을 ‘만첩홍매’라고 한다. 이 중 가장 맑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것은 흰색 매화(백매)이고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것은 홍색 매화(홍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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