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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2

후투티 여름 철새 '후투티' 어미가 물고 온 먹이는 한 마리 좌, 우 누구에게 먹이를 주었을까요? 어미 후투티는 분명히 오른쪽 아가에게 먹이를 주는데 왼쪽 아가 후투티가 잽싸게 낚아챕니다. 확대하여 보면 오른쪽 아가 후투티 입에 들어갈 찰나 왼쪽 아가 후투티가 낚아채는 모습이 보이죠? 안면 불사 치열한 생존 경쟁이네요... ^^* 오른쪽 아가 후투티는 다 넣은 먹이를 빼앗겨 정말 억울하겠죠? 목젖이 보일 정도로 목이 터져라 고함만 지르고 있네요... 억울함을 호소하며 소리만 꽥꽥 지르는 아기 후투티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 @경주 황성공원 2017. 6. 2.
후투티의 모정이 느껴지는 육추 모습 후투티는 머리와 깃털이 인디언의 장식처럼 보인다고 해서 인디언 추장 새라고도 불립니다. 후투티는 보통 3~5개 정도의 알을 부화한 후 아기들이 자라면 5월 중순 정도에 둥지를 떠납니다. 어린이날 우연히 들른 화원동산에서 후투티가 아기들의 먹이를 주는 육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후투티의 육추하는 모습은 경주 황성공원에서 가장 많이 볼 수가 있는데 대구 화원동산에서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후투티의 아기는 아직 어려서인지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부지런하게 먹잇감을 나르는 어미의 모정이 느껴졌습니다. 화원동산(화원유원지) 후투티의 아기들이 먹이를 받아 먹는 모습은 다음 주 정도에는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후투티의 육추 모습 사진을 한 화면으로 볼 수 있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5월 가정의 날을 .. 2016.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