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일출1 해운대 아침 소경 해운대 인근 콘도에서 이틀을 묵고 새벽에 청사포 일출사진을 찍으러 나가려고 잠시 해운대 바닷가를 바라보니 하늘이 예사롭지 않아 청사포 출사를 포기하고 바로 내려갔다. 서서히 하늘이 열리면서 일출을 맞이하였는데 청사포를 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분이 지났지만,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과 산책을 하는 사람들 낚시를 하는 사람들... 그렇게 부산의 아침을 밝아 왔다. 2013.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