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1 뮤지컬 '투란도트' 투란도트는 푸치니의 마지막 오페라로 후두암에 걸렸던 그는 이 작품을 다 완성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1막의 무대는 옛날 옛적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다. 한 관리가 나와서 궁궐 앞 광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다음 내용을 발표한다. 투란도트 공주와 결혼을 하려면 왕자의 신분으로 세 가지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는데 답을 못 맞추면 사형에 처한다. 그리고 이제 곧 도전에 실패한 페르시아 왕자가 처형 된다는 것이다. 흥분한 사람들이 웅성대는 소란 속에서 왠 노인이 쓰러지자 한 젊은이가 그를 도와준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노인은 타르타르의 티무르 왕이고 젊은이는 그의 아들 칼라프 왕자였다. 반역으로 나라를 잃고 시녀 류의 도움으로 망명길에 오른 왕은 죽은 줄 알았던 아들과 여기서 만난 것이다. 달이 뜨는 시간이 되.. 2016.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