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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7

일몰때 태양은 왜 붉은게 보일까? 순천만 입구까지 갔다가 전망대까지 가는시간을 계산하니 약속시간이 너무 늦을것 같아 돌아 나오는길에 일몰을 찍은 사진이다. 일몰때 태양은 왜 붉게 보일까?는 질문이 눈에 띄어 검색을 해보니 이런 답이었다. 해넘이 또는 일몰은 저녁에 해의 밑부분이 지평선에 접하는 순간부터 점차 사라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반대로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해돋이 또는 일출이라고 한다. 해돋이와 해넘이의 시각은 계절에 따라 변하며, 저녁에 태양의 밑부분이 지평선에 접해서 사라지는 순간 지구를 둘러싼 대기의 밀도로 인하여 태양광선은 대기를 통과할 때에 굴절되어 보인다. 반대로 해돋이는 새벽에 태양의 윗부분이 지평선에 접해서 보이는 순간 지구를 둘러싼 대기의 밀도로 인하여 태양광선은 대기를 통과할 때에 굴절되어 보이기때문이다. 2011. 11. 17.
사문진 나루터의 일몰 사문진 나루터는 낙동강 상류와 하류를 연결하는 하천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왜에서 이입된 물품을 보관하는 화원창, 왜물고를 설치하기도 하였는데, 사무역의 발달로 15세기 후반에 폐쇄되었다. 하지만 사문진 나루터는 해방 이후까지 부산의 구포와 경상북도 안동 지역을 오르내리는 낙동강 뱃길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해 왔다. 조선시대 대소비지 대구를 대상으로 하는 남해안의 돛단배나 범선의 입출항이 잦았는데, 주요 운송 해산물로는 소금, 미역, 김, 어물 등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대구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왔던 곳이 바로 사문진 나루터였다. 1901년 5월 이른 아침 피아노 1대가 어설프게 포장되어 인부 20여 명에 의하여 소달구지에 옮겨졌는데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나무토막 안에 죽은 귀신이 들어 있어 괴상.. 2011. 10. 6.
물안개가 아름다운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은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이 자신의 시신을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고 유언을 한 까닭에 동해의 대석에 장사지낸 뒤 수장을 해 탄생한 왕의 무덤입니다.끝없이 펼쳐진 바다에서 붉게 타오르는 일출도 좋지만 문무대왕릉 곳곳을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보는 맛도 꽤 절묘합니다.위치는 경주 보문단지에서 감포방향으로 약 30여분만 달려주면 쉽게 문무대왕릉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2011.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