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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대회3

여자 멀리뛰기 멀리뛰기는 넓이뛰기라고도 하며 일정 거리를 도움닫기한 뒤 구름판에서 한 발로 굴러 멀리 뛴 거리를 겨루는 경기종목입니다. 고대올림픽에서 육상의 주종목으로 채택되었을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멀리뛰기는 스피드와 순발력도 중요하지만 빠른 속도로 달려와 실수 없는 도움닫기(빠른 속도로 달려와 구름판까지 달려가는 동작)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선수가 구름판에서 실격을 많이 하게 되며 사진에서 보듯이 심판들의 시선도 구름판에 고정되어 있으며 실격 시 깃발을 올리게 됩니다. 2013. 8. 30.
남자 허들경기 허들 종목은 장애물을 뛰어넘어 경주하는 육상경기 종목을 지칭하며,1850년 영국의 크로스컨트리 경주에서 유래되어 시작된 종목입니다. 승마경기에도 장애물경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장애물을 넘어뜨리면 실점이 되지만 허들경기에서는 허들을 넘어뜨리더라도 실격은 되지 않습니다. 2013. 8. 30.
쪼춤바리 매일신문을 보다 대구세계육상대회와 맞아 떨어지는 단어가 보여 정리하여 적어봅니다. '쪼춤바리'혹은 '쪼추바리'는 달리기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다.요즘 젊은층은 거의 쓰지 않지만 중장년층에게는 꽤 익숙한 낱말이다. 그런데 이 말의 어원을 따져보면 대구세계육상대회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경상도에서는'쫓아가다'라는 말에서 '쪼춤바리', '쪼추바리'라는 방언이 탄생했고 전라도에서는 '다름박질', '담박질', '답박질', '탐박질'등 달음박질에서 변한 사투리를 많이 쓴다. '달리다'라는 말은 단순히 걷는것 보다 빨리 움직인다는 뜻으로 속도나 행위 자체만 의미한다. 반면 '쪼춤바리'는 '쫓다'라는 말에서 파생된 만큼 서로 경쟁하며 목표점을 향해 뛰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니 육상대회와 딱 맞아 떨어지는 셈이다. .. 2011.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