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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2

불국사 불국사는 신라시대 법흥왕 15년에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의 새로운 사찰의 건립 소원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사찰 건립 후 574년 진흥왕의 어머니인 지소부인이 절을 크게 중건하였는 바, 비로자나부처님과 아미타부처님을 주조해 봉안하였다고 기록되고 있다. 문무왕 10년에 무설전을 새로 지어 화엄경을 여기서 가르쳤다고 하며, 그 후 경덕왕 10년에 드디어 김대성이 크게 개수하면서 오늘날 불국사에 상징물로 알려진 탑과 성교 등을 만들었다고 한다. 몇년만에 들려본 불국사는 아름다웠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남기위해서는 아끼며 잘 보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3장의 사진은 HDR기법인데 HDR은 High Dynamic Range(하이 다이나믹 레인지)의 약자로서 높은 계조를 가진 사진이나 영상을 .. 2011. 9. 27.
안압지 대구에서 가까운 경주는 가끔 가는곳이지만 안압지는 처음가본곳이다.안압지는 한국 8대 으뜸 명소이기도 하지만 무었보다 야경이 좋다길래 서둘러 내려갔는데 도착하니 5시다. 야경사진을 찍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지만 임해전이 압압지에 반영된 모습을 제대로 찍어야 한다면 3시간 정도는 감내해야 하며 명당장소를 미리 잡는것도 중요하다. 자 이제부터 카메라에 조리개, 셔터속도, iso, 픽쳐스타일등을 맞추고 릴리즈를 달고 삼각대를 펼쳐두니 아무도 침범 못하는 내 자리가 되었다. 이제 시간도 있고 해서 임해전의 반영 사진을 찍고 더 어두어지기전에 다른곳의 사진을 찍어야 하기에 미리 안압지 코스를 물색하러 다니다 보니 제법 어두워 져서 카메라 설치한곳으로 가보니 10명쯤 정도 진을 치고 있었다. 해는 서편으로 떨어지고 .. 2011.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