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럼

국경과 문화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인류가 꿈꾸고 있는 미래를 향한 열정과 도전, 희망의 지구촌 축제입니다.

도시브랜드인 ‘Colorful Daegu'의 역동적이고 개방적 이미지를 통해 지구촌의 다양한 가치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표현하며, 역동적 에너지는 생명의 장, 화합의 장으로 지구촌 가족들이 에너제틱한 대구로 모여드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회로고는 육상경기의 흐름을 상징하는 트랙을 닮은 곡선으로 이루어진 IAAF의 새로운 엠블렘을 처음으로 사용하였으며, IAAF의 로고와 완벽하게 융합하면서 동서간의 만남, 조화 그리고 생동감을 잘 나타나도록 하였습니다.

Colorful Daegu의 색상을 활용한 화살표 이미지는 지구촌 곳곳에서 대구로 모여들어 펼치는 평화, 조화, 희망의 지구촌 축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태양ㆍ바람 등 자연에너지를 상징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대회를 위한 대구의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점(Dot)으로 구성된 화살표의 중심으로 향한 소용돌이는 지구와 태양에너지의 결합체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각각의 점들은 212개 회원연맹국가의 선수ㆍ임원들이 대구로 모여, 세계 각국의 문화 교류가 이루어짐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육상경기 이미지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질주하여 마침내 결승점을 통과하는 드라마틱한 순간의 육상선수 모습을 힘찬 붓 터치로 형상화하여, 역동성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무한한 가능성, 대구의 열정과 비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모티브 배경의 블루 컬러는 스마트한 활력의 도시 대구를 상징하고 있으며, 2011 Daegu의 워드마크는 개최 도시와 년도를 대소문자 서체로 표현하여 가독성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