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단풍도 이제 다 떨어졌습니다. 바스락거리면서 가루가 되어 바람이 불면 흩날리기에 여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비가 오고 난 이후로는 거리 바닥에는 온통 단풍의 잔해들로 가득합니다. 화려했던 단풍은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이 들어 어제는 퇴근길에 주운 단풍나무로 멀어져간 가을을 달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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