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7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가을이 오는 길은 파아란 하늘빛도 하얀 구름도 차~암 예쁩니다. 맑고 고운 가을빛은 마음을 설레이게 만듭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연상되는 이상희 씨의 노래가 생각나 흥얼거리게 됩니다. 무덥기만 했던 여름도 어느새 지나가고 알록달록한 가을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네요... 산들거리는 바람이 불어 기분이 좋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느끼며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대프리카의 기세등등했던 여름도 슬슬 시원한 가을바람에 맥을 못 추는 시기입니다. 가을! 설레시나요? 아니면 쓸쓸하시나요? 가을은 설레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한 거 같습니다. 괜스레 센티 해지고 싶은 마음도 들고요~ 올가을엔 해보고 싶은 거 모두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가을은 흔히 .. 2017. 9. 5. 보성 녹차밭 올 휴가는 남도여행을 하였고 마지막 날 숲 향이 가득한 보성 녹차밭을 다녀왔습니다. 보성 녹차밭은 이번이 5번 째인데 언제나 푸르름이 가득하고 향기를 가득 선물해주는 것 같아요 녹차밭은 봄에 가면 녹차 새순이 올라오고 녹차 잎을 따는 아주머니들의 다양한 컬러의 모자와 초록의 대비가 아주 멋진 것 같아요 도시의 삭막한 콘크리트 속에 갇혀있는 바쁜 직장인들 박봉에 아내 눈치볼라 직장 상사 눈치볼라 엄무에 지치고 회식에 몸은 망가지고... 예전 어릴 적 소풍을 오듯이 직장인들도 일년에 한 번이라도 이런 공기좋은 곳으로 소풍아닌 소풍이라도 와서 보성 녹차밭에서 회의라도 하면 어떨까요? 바쁜 현대인에게 휴식이란 정말 중요하는데 말처럼 쉬운게 아니죠... 보성 녹차밭에 오면 누구라도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을 까요? .. 2017. 9. 4. 대구가발 자연미의 대명사 '새모'의 기술력~! SINCE 1993 새모운 모발, 새로운 모습 '새모' 오늘 대구날씨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 에어컨을 가동 안 해서 좋은 것 같아요~ 지금처럼 시원한 날씨가 추석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더우면 대구가발을 쓰는 사람들은 더 더울 텐데 이제 무더운 날씨도 수그러져 조금은 나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부터 대구가발에서 자연미 하면 당연히 '새모'가 떠올랐지만 요즘 가발업체들도 많이 생기고 기술력도 더불어 좋아져서 다른 업체들의 자연미도 많이 좋아 졌습니다. 하지만, 가발의 자연미는 그냥 눈으로 배우고 이론적으로 배운다고 완벽한 자연미를 내지는 못 합니다. 그냥 흉내는 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대구가발업체들이 대구 '새모'가발의 자연미를 흉내 내지 못하는 점이 무었일까요? 대구'새모'가발의.. 2017. 9. 1.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