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2 연꽃이 주렁주렁 연꽃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연꽃이 주렁주렁 열려있고 사진이 좀 이상하죠? 연지에 반영된 정자를 연꽃과 수평을 맞추어 찍은 후 사진을 뒤집으면 이렇게 보입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 된다면 사진을 180도 돌려서 보든지 물구나무서서 보면 이해가 될 겁니다. ㅎㅎ 같은 장소라도 찍는 각도와 위치에 따라 사진은 많이 달라집니다. 사진은 예술이면서 과학이라고 합니다. 순간은 예술이고 포착은 과학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생각대로" 생각을 바꾸면 누구나 예술가이며 과학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진가를 위해 아름다운 풍경이 눈 앞에 펼쳐저 있지만, 그런데도 놓치는 것이 있다. 반면에 모든 게 엉망진창일지라도, 근사한 프레임을 얻을 때도 있다. 그저 바라보기만 해서는 사진가는 아무것도 얻을 수가 없다" 2017. 7. 7. 연꽃 소경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날이라 연꽃이 활짝 핀 모습보다 꽃봉오리와 빗물이 맺혀있는 연잎을 찍으러 갔다. 연꽃은 태양이 뜨면 꽃잎을 피우고, 비가 오거나 해가 지면 꽃봉오리가 오므라들어 태양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비가 내려서인지 연잎과 연꽃이 깨끗하여 보기가 좋았다. 2017.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