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박새2 동박새와 동백꽃은 공생관계 어제 오후에는 날씨가 풀려 오랜만에 동박새 사진을 찍으러 두류공원에 갔습니다. 대구수목원에 갈까 주저했는데 귀여운 동박이를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박새는 동백꽃을 좋아해서 이름도 비슷한가 봅니다. 동박새는 동백꽃의 꿀을 먹으면서 동박새의 부리에 꽃가루가 자연스럽게 묻어 수정이 된다고 하니 동박새와 동백꽃은 공생관계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동박새와 즐거운 데이트였습니다. 2018. 1. 15. 귀여운 동박새 어린이 손바닥보다 작은 동박새는 녹색을 띠고 있으며 배와 눈 둘레는 백색이다. 동박새는 동백꽃 꿀을 좋아하기에 수목원 등지에서 동백꽃에 꿀을 바르고 동박새를 유인하는 모습도 자주 보게 된다. 날아오를 때나 먹이를 찾을 때는 '찌이 찌이' 높은 소리를 내며, 경계시에는 '킬 킬 킬' 소리를 낸다고 한다. 2013.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