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오리군무1 가창오리 군무 금강하구둑 나포십자뜰 철새관찰소 구정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여행을 계획하던 중 군산 금강하구둑 나포십자뜰 철새관찰소에 가창오리 군무 소식을 접하고 군산과 전주에서 각 1박을 하기로 정했다. 전북 군산은 처음가본건데 도시가 너무나 한산하여 놀랬고 대구에 비해 차들이 너무 없어 70~80년대를 연상케하였다. 건물도 신축이 아니라 모두 오래 전에 지어진 건물이라는 걸 느꼈는데 경상도에 비해 발전이 너무나 안되었다는 걸 피부로 느꼈다. 같은 전라도인데 전남과 전북의 차이도 많이 났던 것 같다. 도시가 참 한적하고 건물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여 정감이 느꼈졌다. 군산에 도착하니 2시 쯤 되어 군산 새만금간척지 부근에서 칼국수로 배를채우고 금강하구둑과 나포십자뜰 철새관찰소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고 공기 좋은 곳에서 천천히 가면서 .. 2019.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