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산타페스티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진월)는

지난 11일 대구 중앙로 야외무대에서 2015 제9회 산타원정대 전야행사인 산타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는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

마음 속으로 소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기부자들을 뜻하는 것으로,

'비록 가난해도 착한 아이들이 선물을 받는다'는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지켜주기 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고자 하는 행사인데

이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전야제 행사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0기 홍보단 학생들이 산타페스티벌을 기획 및 진행하였다.

 

 

총 8개 팀의 버스킹 공연을 주행사로 캘리그라피와 캐리커쳐,

간단한 게임 등 6가지 미션을 다양하게 꾸며져 지나가는 대구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참여한 시민들은 대구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여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고, 캐리커쳐와 캘리그라피에 참여,

6가지 미션도 수행한 뒤 행운권 추첨을 통해 땅땅치킨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도 받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진월 본부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연말 외로움에 힘든 우리 아리들에게 작게나마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산타원정대를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아이들이 풍성한 크리스마스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