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들은 모두 건강할까?
운동선수들은 자신들의 종목에서 가장 적합한 신체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또 노력하기에 근력이나 유연성은 일반인들의 평균을 상회한다.
뿐만 아니라 많은 운동선수들이 외형적으로도 아름다운 몸매를 보여주기에 그들이 ‘건강의 완성체’라고 생각하기 쉽다.
과연 그럴까? 안타깝게도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은 운동선수들이 걸어 다니는 병원이라고 흔히 말한다.
반복적으로 힘의 전달이 이루어져서 우리 몸의 회복능력을 초과한 피로효과가 발생하였을 때 일어나는 과사용 손상이란다. 대표적으로 피로골절이나 연골연화증,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등이 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운동을 위해서 빠짐없이 몇 시간씩 헬스클럽을 찾을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근력이나 지구력 향상을 위한 운동도 적합한 강도의 운동을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일주일에 3~4일 정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추천하고 있다.
춥다고 10분 거리도 자가용을 이용하고 따뜻한 아랫목에만 있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걷는 습관을 길으시는 건 어떨지요?
사진은 전국체전 여고부 평균대, 도마, 이단평행봉 경기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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