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홍매화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어 봄을 알린다는
봄의 전령사
양산 통도사 홍매화를 찍으러
어제(2018. 03. 01) 오전에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꽃보다는 꽃봉오리가 더 많지만
저는 지금의 상태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여
통도사의 홍매화가
만개를 하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꽃망울에서
톡. 톡. 톡
여기저기서
금방이라도 필 것 같은 향기 그윽한 홍매화
새봄을
알리려는 꽃망울이
톡. 톡. 톡
사람의 얼굴처럼 서로 다른 모습으로
피어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 담긴
애잔하고도 어여쁜
삶을 탐미하게 되고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에
감탄하게 된다.
'홍매화'
향기 그윽한
양산 통도사에서...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룡산 영산홍 (0) | 2018.04.16 |
---|---|
와룡산 진달래 (0) | 2018.04.04 |
한 송이 매화꽃 (0) | 2018.03.31 |
매화향기 (0) | 2018.03.28 |
춘삼월 대구날씨에 눈 내리던 날... (0) | 2018.03.09 |
대구수목원 박새 호버링 (0) | 2018.01.29 |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예쁘게 피어났습니다 (0) | 2017.10.23 |
아프리카의 산과 바다 (2) | 2017.10.10 |
붉은 속눈섭이 매혹적인 꽃무릇 (0) | 2017.09.16 |
빅토리아 연꽃, 신비롭게 피어나다 (0) | 2017.09.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