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사진

양산 통도사 '홍매화'

by 비고미 2018. 3. 2.

봄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홍매화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어 봄을 알린다는

봄의 전령사

양산 통도사 홍매화를 찍으러 

어제(2018. 03. 01) 오전에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꽃보다는 꽃봉오리가 더 많지만

저는 지금의 상태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여

통도사의 홍매화가

만개를 하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꽃망울에서

톡. 톡. 톡

 

여기저기서

금방이라도 필 것 같은 향기 그윽한 홍매화

 

 

새봄을

알리려는 꽃망울이

톡. 톡. 톡

사람의 얼굴처럼 서로 다른 모습으로

피어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 담긴

애잔하고도 어여쁜

삶을 탐미하게 되고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에

감탄하게 된다.

 

 

 

'홍매화'

향기 그윽한

양산 통도사에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