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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

능소화 피는 마을 능소화 피는 마을 어제 오후에 잠시 능소화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슬픈 전설을 간직한 능소화가 문씨세거지 담벼락에 곱게 피어났습니다. 능소화의 전설은 많이 있지만... 어리고 가냘픈 소화라는 소녀가 궁에 들어가 죽을 때까지 궁 밖으로 나가지 못하다가 죽은 뒤 그 자리에서 꽃으로 태어나 담을 타고 꽃을 피우면서 능소화라고 불렀다는 슬픈전설의 꽃입니다. 2019. 6. 17.
대구가발 자연스러움이 내 마음을 훔쳤어요 대구가발 자연스러움이 내 마음을 훔쳤어요 불경기에 가발은 가격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자연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길거리에 가다보면 참으로 어색한 가발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고 그런 가발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 대부분이 2:8 가르마를 탓더라요 저 같으면 2:8로 가르마를 쫘악 갈라서 아저씨가발을 쓸 바에는 차라리 그냥 대머리로 살고 말지 어색하고 한눈에 가발인줄 표시나는 가발은 공짜로 줘도 안쓰고 말지... 그러한 심정으로 자연스럽고 표가 안나는 가발을 찾아 헤맨지 3개월정도 되었을겁니다. 자연스런 대구가발업체를 찾기란 그리 쉽지는 않더라고요. ㅠ.ㅠ 가발업체도 많기도 많지만 그중에서 오랫동안 관리를 받을수있는 곳과 가격, 자연미를 중점적으로 찾아본 결과 드디어 3곳으로 압축하여 직접 다.. 2019.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