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피는 마을
어제 오후에 잠시 능소화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슬픈 전설을 간직한 능소화가 문씨세거지
담벼락에 곱게 피어났습니다.
능소화의 전설은 많이 있지만...
어리고 가냘픈 소화라는 소녀가
궁에 들어가 죽을 때까지
궁 밖으로 나가지 못하다가
죽은 뒤 그 자리에서 꽃으로 태어나 담을 타고
꽃을 피우면서 능소화라고 불렀다는
슬픈전설의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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