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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

능소화 피는 마을

by 비고미 2019. 6. 17.

능소화 피는 마을

 

 

어제 오후에 잠시 능소화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슬픈 전설을 간직한 능소화가 문씨세거지

담벼락에 곱게 피어났습니다.

 

능소화의 전설은 많이 있지만...

어리고 가냘픈 소화라는 소녀가

궁에 들어가 죽을 때까지

궁 밖으로 나가지 못하다가

죽은 뒤 그 자리에서 꽃으로 태어나 담을 타고

꽃을 피우면서 능소화라고 불렀다는

슬픈전설의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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