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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진

2017 전국 프리테니스 대회

by 비고미 2017. 8. 22.

프리테니스는

실내, 실외 든 평지면 어디서나 경기할 수 있고

탁구나 테니스를

접했던 사람들은

쉽게 프리테니스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동호회를 중심으로 인원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프리테니스 코트 크기는 테니스 코트의 10분의 1 정도로

작고 네트 높이도 낮아

간편하게

경기 코트를 만들어 경기할 수가 있다.

 

라켓은 탁구 라켓보다 두배 정도 크며

공은 탁구공처럼 딱딱하지 않고

생고무 재질이라 연식정구 공처럼 소프트해

힘찬 드라이브를 걸어도 공이 멀리 날아가지 않고

몸에 맞아도 부상 위험도 없다.

 

 

아래 사진을 보면

프리테니스의 백핸드 자세는

테니스 자세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고

포핸드의

커트는 탁구와 매우 유사하다.

 

테니스, 탁구, 프리테니스, 골프 등

어느 운동이나

기본자세가 중요하며

특히

피니쉬를 끝까지 해주어야 공의 방향인

직진성이 좋고 보기에도 좋다.

 

프리테니스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아래 사진의

연속 동작을 보시고 자세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리테니스는

2004년에 국내에 도입이 된 후 지역 동회회를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스포츠 경기다.

 

 

 

 

 

 

 

 

필자는 이날 사진 요청으로

프리테니스 경기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어릴 적부터

연식정구와

테니스를 했던 터라

경기 모습이 생소하지는 않았고 배우면 

좀 더 빨리

배울 수가 있을 것 같았다.

 

운동을 좋아하기에

각종 스포츠 사진을 많이 찍고 있지만

프리테니스 선수들의

몸놀림이나

공의 빠르기는

농구, 리듬체조, 피겨 스케이트, 테니스, 다이빙,

수구, 축구, 발리볼, 스키 등에 비해

절반 정도 인 것 같았다.

 

 

 

 

 

 

공이 소프트해

빠른 스매싱을 하더라고 공의 반응 속도가

늦기에

다음 동작에서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남, 녀 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프리테니스 라켓 쥐는 방법은

탁구와 같고

공을 1회 바운드 후 상대편 코트 대각선 방향으로

서비스를 넣어야 한다.

 

 

 

 

 

프리테니스는 11점을 선취하면 1세트 경기가 끝나고

3세트 중 2세트를 먼저 득점을 하면

경기에서 이긴다.

 

 

 

 

 

 

 

 

 

 

프리테니스는 가로 7m, 세로 3m 정도의 평지만 확보가 되면 

어디든지 가능하고

주자창이나 옥상에서도 가능하기에 

가족이나 회사원들도 간단하게 운동을 즐길 수있는

매력있는 스포츠 경기다.

 

 

 

 

 

 

 

 

 

 

 

일본의 프리테니스는 2005년도에 80만 명의

동호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었으니

지금은 엄청난

동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을 걸로 생각이 든다.

 

 

 

 

 

 

 

 

 

 

 

 

 

 

공간만 확보되면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프리테니스는

짧은 시간에

많은 운동을 할 수가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탁구도 아닌... 그렇다고 테니스도 아닌...

프리테니스로

가족과 여인과 직장 동료들과

즐겁고 활기가

넘치는 운동을 하시길 적극적으로 권해드립니다.

 

2017 전국 해피 투게더 프리테니스대회

김천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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