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41 불로고분 금계국 블로고분의 금계국이 만개했을 거라 생각하고 찾아갔지만 금계국이 거의 시들어 아쉬움이 남았다. 이날은 날씨도 좋고 구름도 적당하여 사진찍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딸과 아내를 데리고 불로고분 금계국을 보러 왔는데 끝물이 지나 헹한 금계국이 초라했지만 딸아이는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 불로고분의 금계국은 다 떨어졌지만 아내와 딸이 스마트폰으로 서로를 찍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다소 미안함 감은 사라졌습니다. ^^ 저 멀리 보이는 소나무 한 그루가 참 매력적이더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별궤적 사진도 담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노란 금계국이 만개 하였다면 정말 멋진 그림이 나왔을 텐데... 다시 봐도 아쉽네요... ㅎㅎ 파란 하늘과 구름의 조화가 차암~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파.. 2017.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