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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

대구수목원 박새 호버링

by 비고미 2018. 1. 29.

 

대구수목원에는 다양한 새들이 많은데 겨울철에는 박새, 곤즐박이 등

새들이 많아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박새는 몸집이 작고 호버링이 좋아

사진을 찍으면

날개짓이 참 예쁘다.

 

대구수목원 겨울 철에는 먹잇감이 부족하여

사람들이 주는 잣이나 탕콩을 잘 받아 먹어 사람들의 경계심이

없어서

박새나 곤즐박이는 사진촬영을 하기에 아주 좋은 모델감이다.

 

 

이처럼 사진가들은 잣으로 대구수목원의 박새를 유인을 하여

사진 촬영을 한다.

 

박새는 먹잇감을 얻고

사진가들은 사진으로 즐거움을 얻고

누이좋고 매부 좋고...

 

하지만...

먹잇감을 뿌려주면 되는데

몇개의 잣으로 유인하여 찍는다는 게

대구수목원의 박새한테는 조금은 미안함 감도 든다.

 

 

예쁜 박새의 호버링이 아름다웠고

즐거운 하루였다.

 

내년에도 만나길 기대하면서...

 

대구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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