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는 날씨가 풀려 오랜만에 동박새 사진을 찍으러
두류공원에 갔습니다.
대구수목원에 갈까 주저했는데
귀여운 동박이를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박새는 동백꽃을 좋아해서 이름도 비슷한가 봅니다.
동박새는 동백꽃의 꿀을 먹으면서
동박새의 부리에 꽃가루가 자연스럽게 묻어 수정이 된다고 하니
동박새와 동백꽃은
공생관계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동박새와 즐거운 데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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