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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호도 박물관, 1억원 짜리 호도

by 비고미 2018. 1. 2.

정남진 장흥 귀족호도 박물관에

시가 1억원 짜리 호도가 있다고 하여 방문을 하였습니다.

 

 

호도는 주로 손 지압용으로 사용하는데

오랫동안 사용을 하다 보면

반지르 하게 윤기가 흘러 고급스러웠고

남, 녀 모두 한 번 쯤은 사용을 해 봤으리라

여겨집니다.

 

호도의 가격이야

비싸야 10만원 정도 생각을 하였는데

1억원이라는 푯말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었었습니다.

 

 

귀족호도 박물관에 들어서면

연구실과 전시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호도 종류가 이렇게 많을줄 몰랐는데

정말 다양하게 진열이 되어 있더군요,,,

 

 

이게 바로 1억원 짜리 귀족로도 인데

호도에 대한 상식이 전혀 없는 내가 봐도

정말 윤기가 자르르 흐리고 좋아 보입니다.

 

 

사실 1억원 짜리 귀족호도라 그런지 좋게는 보이는데

비싸고 싸다는 구분은 전혀 하지 못하겠더군요...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억원 짜리나 100만원 짜리나

구분이 되는지요? ^^

 

 

귀족호도로 멋진 장식을 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귀족호도 단면을 잘라 여러 모양의 장식품도 가능하더군요...

넥타이 대신 사용해도 멋질 것 같습니다.

 

 

중국산 호도도 다양하던데

국내산이랑

중국산이랑 구분은 못 하겠더라고요...

유럽산 호도도 비슷하겠죠?

 

 

귀족호도 내부 단면을 보니 사람 뇌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15만원, 20만원...

가격은 어떻게 결정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귀족호도 나무의 수령이 300년이 되었다니...

그런데 나무가 쓰러져있던데

벼락을 맞은건지 수명을 다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남진 장흥은 토요시장이 유명하며 여름에는

물 축제로 아주 유명한 고장입니다.

그리고 한우가 정남진 장흥 인구보다 많아서 그런지

한우고기가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삼합(한우+키조개, 표고버섯)은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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