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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

보성 녹차밭

by 비고미 2017. 9. 4.

올 휴가는 남도여행을 하였고

마지막 날

숲 향이 가득한

보성 녹차밭을 다녀왔습니다.

 

 

보성 녹차밭은 이번이 5번 째인데

언제나

푸르름이 가득하고

향기를

가득 선물해주는 것 같아요

 

 

녹차밭은 봄에 가면

녹차 새순이 올라오고 녹차 잎을 따는

아주머니들의

다양한 컬러의 모자와

초록의

대비가 아주 멋진 것 같아요

 

 

도시의 삭막한 콘크리트 속에 갇혀있는

바쁜 직장인들

박봉에 아내 눈치볼라

직장 상사 눈치볼라

엄무에 지치고

회식에

몸은 망가지고...

 

예전 어릴 적

소풍을 오듯이

직장인들도 일년에 한 번이라도

이런 공기좋은 곳으로

소풍아닌 소풍이라도 와서

보성 녹차밭에서 회의라도 하면

어떨까요?

 

 

 

바쁜 현대인에게

휴식이란

정말 중요하는데

말처럼 쉬운게 아니죠...

 

 

보성 녹차밭에 오면 누구라도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을 까요?

 

푸른 녹차밭에서 마음껏

야호~를 외치며

재 충전을 하면

회사 능률도 오르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질 것 같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보성 다원

이날은 날씨도 좋아 하늘도 푸르고

날씨도 좋아

기분이 최고였습니다.

 

 

이렇게 울창한 숲을 가꿀려면

많은 정성이 들어가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보성 녹차밭 입장료가

비싸다고 하는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데

3,000원

정말 입장료는 비싸지 않아요

 

 

삼나무, 편백나무, 향나무

피톤치드가 가득 넘칩니다.

 

푸르름이 넘치고 아름다운

보성 녹차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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