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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바디페인팅, 색을 디자인하다

by 비고미 2017. 8. 31.

대구의 여름 축제는 매우 다채롭다.

달성 토마토축제를 시작으로

비치발리볼대회, 치맥축제, 바디페인팅 대회로 이어진다.

 

 

 

 

 

 

 

 

대구 바디페인팅 대회는

올해로 10년 째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 바디페인팅 대회는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을 했지만

작년대회와 그 작년 대회는

참석을 못했다.

 

 

 

 

 

 

 

 

 

바디페인팅은 바디 부분과, 환타지 부분으로 나누어 지며

각각 선정하여

점수를 매겨 순위를 매기는 대회다.

 

 

 

 

 

바디페인팅 대회는

대구 도심인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 음악당에서

토요일, 일요일 열리는데

주차장이 부족하여 큰 문제인데

올해는 경찰들까지 투입이 되어

도로에 주차 된 차들을 단속하여 시민들의

원성을 샀다.

 

 

 

 

 

 

 

 

주차장이 마련 되지 않았다면

대회 기간 만큼이라도

도로변에 주차를 허용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바디페인팅을 보러 서울 등 외부에서

많이 찾아 오는데

주차를 댈 곳이 없어 헤매다 돌아 간다면

문제가 아닐련지...

 

 

 

 

 

 

 

 

매년 와서 바디페인팅

사진을 찍는데

모델들의 인내심이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아침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

화장실도 못가고

작품을 만드는데 잠시 휴식도 없이

서있는 모습을 보며

안쓰러운 마음도 들었다.

 

 

 

 

 

 

 

 

분장이 다 끝나면 무대를 거쳐

포토존까지 와서

사진가들의 요구에 포즈까지 서야 하니

정말 강행군이다.

 

 

 

 

 

 

 

 

이런 멋진 모습을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했으니 마음껏 끼를 발산해야지요...

 

 

 

 

 

 

 

 

올해 바디페인팅을

국내 모델보다

외국인들의 참여율이 많았다.

 

 

 

 

 

 

 

 

외국인 모델들의 큰 키에 화려한 칼라를

입히니

모두가 멋지고 아릅다웠다.

 

 

 

 

 

 

 

 

 

 

 

 

 

 

 

 

 

이런 화려하고 아름다운 바디 페인팅을

대회가 끝나면

지워야 한다는 것도 참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기에 사진이라도 많이 남겨야 하지 않을 까요...

바디페인팅에 참석한 모델들도

참석한 사진가들의 블로그에 포스팅 된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흐뭇하겠지요...

 

 

 

 

 

 

분장사들이 작품을 만드는 동안

모델들은

스마트폰으로

지루함을 달랩니다.

 

 

 

정교한 작업에

감탄이 나옵니다.

 

 

 

 

화려함이 살아있는

대구 바디페인팅 대회가 내년에도...

계속 이어져

대구의 대표 행사로 자리메김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델분들 마무리하는 동안 애쓰셨고

분장을 하시느라 분장가님 모두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

 

 

아래는 사진을 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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