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날씨가 좋으면 뮤지엄 산으로 go~

이번 추석 연휴는 10월 2일이 대체 연휴가

되어

총 10일이다.

 

엄청나게 긴 추석연휴라서

추석연휴기간 동안 날씨가 좋기를 바라고

바라봅니다.

 

추석 연휴 날씨에 따라

장소와

계획이 바뀔 것 같은데

날씨가 좋으면

작년 추석 때 갔던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로 갈 예정이다.

 

작년 추석 때 갔던 뮤지엄 산이

너무나 인상 깊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대충 보며 사진만 찍었던 곳이다.

 

만약 날씨가 좋은 추석 연휴가 된다면

시간을 갖고 천천히

구경을 해볼 생각이다.

 

 

뮤지엄 산은 강원도 오크밸리 내에 있으며

오크밸리의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전원형 뮤지엄이다.

 

뮤지엄 산의 설계는 빛과 공간의 예술가인

'제임스터렐'의 작품이며

2013년 5월에 개관을 하였다.

 

뮤지엄 산의 구조물은 독특하다.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으로 연결이 되어 있으며

콘크리트 구조물은

주변에 각종 나무와 숲이 품어 안아

자연과 현대문명의 만남이 조화를 이루었다.

 

느림 걸음으로

마음을 산책하는 뮤지엄 산

부족한 사진이지만

잠시나마 기분 좋은 만남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뮤지엄 산의 입구이며

안으로 들어가면 잔디주차장이 참 인상적이었다.

추석 연휴 날씨가 좋으면

뮤지엄 산을 다시 찾게 될지도 모르지만

사진을 다시 보니 마음이 설렌다.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가면

맨 먼저 만나는 조형물이다. 

 

 

파란 잔디와

분홍색 꽃의 조화가 아름답다.

 

 

뮤지엄 산 본관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심어진

자작나무가 상쾌한 향기를 품어 주는 것 같다.

 

 

이곳은 워터가든인데

뮤지엄 본관이 물 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물의 정원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곳을 다시 방문해야 하나고 생각하니

발써 부터 추석연휴와 날씨가 기다려지는 이유기도 하다.

 

 

숲과 건물이 반영되어

정말 아름답죠?

자연과 현대의 조화를 느낄 수가 있는 뮤지엄 산을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가 많으니 날씨와 상관없이 꼭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뮤지엄 산 본관 에는 처마 사이의 광창에서 햇빛이

들어와 따스함을 느낄 수있다.

 

 

물의 정원

반영이 참 아름답다.

10월 중순정도면 단풍이 들때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이곳은 공유가 T.V 광고를 했던 장소로

유명했던 곳이다.

 

 

뮤지엄 산은 이처럼 야외가 아름다운 곳이니

추석연휴날씨가 좋으면

볼거리가 많아

비가 안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만약 비가 내린다면

내부 구경도 좋은데...

내부 보다는

시실 외부가 더 아름답긴 합니다.

 

 

이곳은 스톤가든이며

신라고분을 모티브 하여 9개의

부드러운 스톤마운드로

이루어져있다.

 

 

 

 

 

추석 연휴에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라면

가족과 연인과

뮤지엄 산을 구경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