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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경주 문무대왕릉 갈매기

by 비고미 2017. 1. 13.

 

 

 

오늘은 경주 문무대왕릉 일출 사진 후

갈매기와 교감하는 사진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대구에서 경주 문무대왕릉까지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기에

일출 사진을 찍기 위해선

5시 30분에

출발하면 30분의 여유가 있다.

 

해 뜨는 위치 선정은

해가 오르는 곳은 유난히 붉게 빛이 감도므로

그곳을 일출 위치로 잡고 

주변 배경과 어울리게 자리를 잡으면 된다.

 

이번

일출 출사는 인공위성 등 일기예보를 종합한 결과

오메가를 확신했고

결과도 깔끔한 오메가를 찍을 수가 있었다.

(사진은 풍경란에서 볼 수가 있음)

 

바닷가에 살지 않은 이상 일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이른 새벽에 준비하고

먼 거리를 운행해야 하기에

자주 가는 게 쉽지가 않고 오메가를 찍는다는 건

정말 운이 따라야 한다.

 

새벽에 장거리를 운행하고 와서

일출 사진만 찍고 가기엔 너무 아깝고 허전만 마음이

들기에

갈매기 사진을 찍는 걸 권해 드린다.

 

경주 문무대왕릉의 갈매기 개체 수는

엄청 많기에

문무대왕릉을 배경으로 갈매기 사진을 찍으면

일출 사진 이상으로

좋은 사진이 나올 수가 있다.

 

경주 문무대왕릉 갈매기를

유인하는 방법은 새우깡 한 봉지면 충분하다.

 

 

 

 

 

 

 

 

 

 

 

갈매기를 유인하는 방법은 새우깡이면 충분하며

경주 문무대왕릉 갈매기와 교감하기엔

손바닥에 놓고 기다리는 것보단

손가락으로 새우깡 끝부분을 잡고 기다리는 게 교감이

더 잘 되었다.

 

 

 

 

 

 

 

 

 

 

 

 

 

 

 

이유는

경주 문무대왕릉의 갈매기가 매우 똑똑하다는 거다.

손가락으로 새우깡을 잡는 거 보다

손바닥에 올려놓으면

새우깡을 먹는 순간 잡힐 거란 생각을 하는 모양이다. ^^

 

 

 

 

 

 

 

 

 

 

 

 

 

 

 

 

 

 

아무도 없는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나 홀로

왼손엔 새우깡 오른손엔 카메라를 들고 갈매기가 오는 모습을

찍느라 어깨는 다소 뻐근했지만

이렇게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갈매기와의 교감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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